영화의 첫인상을 결정짓는 포스터는 관객과 작품을 잇는 핵심 매개체입니다. 본 프로젝트는 제작비 한계로 시각적 홍보에 어려움을 겪는 독립영화 감독들을 지원하고자 기획되었습니다. 서울독립영화제 출품작 <우리 꼭 다시 만나>, <핑크몽키>, <도래지>, <11시 60분>, <건투> 등 다섯 편을 선정해, 자본의 제약이 창의성의 제약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디자인적 해법을 제시했습니다. 창작자 간 연대를 통해 독립영화의 지속 가능한 가치를 모색하고자 합니다. 이번 프로젝트를 통하여 더 많은 관객분들이 독립영화에 관심을 가지길 기원합니다.
이승우




